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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계좌에 3억 파운드(약 4544억 원) 있어. 말 시키면 죽여버릴 거야."
LA갤럭시의 마지막 경기, 어이없는 안방 패배에 화가 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라커룸에서 동료들에게 부를 자랑하며 고함을 친 일화가 공개됐다.
LA갤럭시 시절 56경기에 나서 52골17어시스트를 기록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해 12월 AC밀란으로 이적한 후 LA시절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놀랍고도 완벽한 일들을 해냈다. 나는 MLS 역사상 최고의 선수일 것이다. 농담이 아니다. 난 어디를 가든 원하는 이렇게 할 수 있다. 아주 쉬운 일이다."
올해 한국나이로 마흔이 된 이브라히모비치는 AC밀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10경기에서 4골을 터뜨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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