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맨유 훈련장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는 마르시알."
이갈로는 가장 인상적인 맨유 선수로 "앙토니 마르시알"을 꼽은 후 "앙토니는 내가 맨유에 온 이후 계속 골을 넣었고, 아주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는 훌륭한 선수다. 엄청난 테크닉을 갖고 있다"고 했다. "마르시알은 볼로 뭐든지 할 수 있는 선수다. 환상적인 활약을 펼쳐왔다. 계속 그가 활약을 이어나가길, 계속 골을 터뜨려주길 바란다. 그러면 우리는 시즌을 아주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톱4 진입의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바깥에서 보면 다를 수 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오직 주말마다 경기만 보고 얼마나 기술적으로 경기하는지만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마르시알과 매일 함께 훈련한다. 이해하겠나? 매일이 축복받은 날인 듯 그와 함께 훈련한다. 훈련장에서 보면 그는 정말 믿을 수 없이 훌륭하다. 모든 걸 너무 쉽게쉽게 해낸다"고 극찬했다. "가끔 경기장에선 그렇게 하기가 어려울 때도 있다. 더 터프한 상대를 만날 수도 있다. 하지만 매일 그와 함께 훈련하는 선수가 '와우!'라는 감탄사를 연발한다면 그는 훌륭한 선수임에 틀림없다"며 동료 공격수 마르시알에 대한 절대 신뢰를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