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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해리 케인의 마음은 레알 마드리드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의 이적료는 무려 1억2000만유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가 받는 주급도 현재 20만파운드다. 새 팀이 모셔가려면 주급도 높여줘야 한다. 엄청나게 비싼 선수지만, 어느 팀으로 가든 많은 골을 만들어낼 수 있기에 영입전이 벌써부터 뜨겁다.
가장 의욕을 보이는 팀은 잉글랜드와 스페인을 대표하는 두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FC바르셀로나도 거론되지만 앞에 언급된 두 팀 이적 가능성이 더 높게 점쳐지고 있다. 케인이 우승을 위해 전력이 더 강한 팀으로의 이적을 원하는만큼, 강한 전력의 명문팀들과 연결되고 있다.
현지 스포트 베팅 업체에서도 케인의 이적 가능 팀 순위 베팅을 시작했는데, 맨유행에 대한 배당률이 가장 낮은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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