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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아프리카의 소국 말리 축구의 정신적 지주이자 전 바르셀로나, AS로마의 핵심 선수였던 세이두 케이타(4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고 있는 고국을 위해 기구호식량을 보냈다.
글로벌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은 13일(한국시각) "전 바르셀로나 스타인 세이두 케이타가 고국 말리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5만달러(약 6100만원) 어치의 식량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케이타의 고국인 말리는 유럽 국가에 비해서는 비교적 코로나19의 피해를 덜 받았다. 105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중 9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하지만 이 수치는 급속도로 증가할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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