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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피하려다 살이 '확찐자'가 될 위기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에당 아자르가 자가격리 기간 중 '체중 유지'와 '식욕 억제'가 어렵다고 밝혔다.
아자르 역시 이와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이다. 그는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기 이전부터 재활 중이었다. 지난 2월 23일 레반테 전에서 종아리 뼈 골절상을 입은 뒤 재활하던 중 코로나19가 심화됐고, 리그가 중단돼 자연스럽게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 기간이 길어지며 체중 관리에 문제가 생긴 것. 아자르는 "열흘 전부터 구단이 제공한 동영상 프로그램으로 훈련을 시작했다"면서 몸관리에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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