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벤투스 소속 멀티 플레이어 후안 콰드라도(31)가 선수단 차원에서 자발적인 임금 삭감을 결정한 경위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벤투스에서 5년째 활약 중인 콰드라도는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각자가 기여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다. 다른 이들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불특정 다수를 향해 시그널을 보냈다.
지금까지 유럽 빅클럽 중에선 유벤투스를 비롯해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이 임금을 삭감했다. 유럽 4대리그 중 하나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선수 임금 30% 삭감을 추진 중이지만,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의 강한 반발에 부딪힌 상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