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었다.
13만5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유럽국가 가운데서도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스페인에 머물던 어머니가 결국 코로나19로 별세하는 아픔을 맞게 됐다.
맨시티 구단은 성명을 통해 '맨시티의 모든 가족들은 바르셀로나 만레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오늘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펩 감독의 어머니 소식에 망연자실했다. 가장 힘겨운 시기를 맞게된 펩 감독과 가족, 그들의 지인들에게 구단과 관계된 모든 이들의 진심어린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