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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넷플릭스 배우인 것 같다.'
포르투갈 출신 달로트와 페르난데스는 맨유에서도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달로트는 "페르난데스는 톱스타다. 그는 전설적인 인물이 될 것이다. 나는 그가 이 팀에 있을 만한 엄청난 선수라고 생각한다. 페르난데스는 이 클럽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코로나19 앞에 중단을 선언했지만, 두 사람은 자가 격리 생활 중 프리킥 대결을 펼치는 등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우정은 '랜선'에서도 이어진다. 페르난데스는 최근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길게 자란 턱수염을 공개했다. 이 모습을 본 달로트는 자신의 SNS에 사진을 공유했다. 또한, '페르난데스 제발 그러지 말아줘. 내 생각에 마치 넷플릭스의 배우를 찾은 것 같다'는 의견을 달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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