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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독일 대표팀 감독으로 간다면?
때문에 독일 축구는 클롭이 남자 대표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욕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미 과거에도 클롭을 원한다는 소문이 났었고, 이 소문은 계속해서 사라지지 않고 있다.
문제는 클롭 감독이 리버풀과 2024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 여기에 클롭 감독 스타일상 매주 경기를 치르지 않고 선수들을 매일 훈련 시킬 수 없는 국가대표 감독직에 흥미를 가질지도 의문이다.
독일은 요하임 뢰브 감독과 2022년까지 계약을 했다. 뢰브 감독의 위신이 점점 떨어지고 있어, 클롭 감독을 원하는 목소리가 더 높아지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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