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포츠부에서 축구를 취재하는 김형준 이승엽 기자가 함께 엮은 이 책은 구단들의 생존 전략과 A매치 관중 설문조사, 잔디와의 전쟁, 판정의 투명성, 1부 못지않은 2부 리그의 매력, 라이벌전의 모든 것, 올스타전 딜레마, 유스 시스템, 흑역사, 콘텐츠 유통 채널, 구장 먹거리, 팬들과의 소통 등 다양한 이야기를 모두 담았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 'K리그는 진화한다', 2부 'K리그 사람들', 3부' 한국프로축구사'로 구성됐으며 K리그의 발전을 위해 잊지 말아야 할 제도 변화와 사건, K리그에 대한 흥미를 돋울 내용도 재미있게 서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