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가 브라질 출신 FC포르투 레프트백 알렉스 텔레스를 노린다.
첼시는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27세 수비수 텔레스를 여름 이적 시장에서 데려올 계획이다. 첼시는 마르코스 알론소, 이메르송 팔미에리 중 한 명이 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보고 있다. 그 대체자를 찾고 있는데 텔레스가 레이더망에 걸렸다.
포르투는 텔레스가 자신들과의 연장 계약을 체결하기를 바란다. 계약 기간이 18개월 남았다. 하지만 선수가 프리미어리그행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르투는 만약 이적을 허락한다면 4000만파운드(약 608억원)를 받고 싶어 한다.
첼시는 다른 풀백 후보로 레스터시티 벤 칠웰을 점찍었었다. 하지만 칠웰의 이적료는 5000만파운드(약 760억원)까지 올랐다. 첼시는 지난 1년 동안 이적에 돈을 쓰지 못해 실탄은 확실히 보유하고 있지만, 5000만파운드의 이적료는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다. 텔레스와의 계약에 더 집중하게 되는 조건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