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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가 왼쪽 윙백 보강을 원하고 있다.
에메르손과 마르코스 알론소가 왼쪽백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지만, 모두 프랭크 램파드로부터 낙제점을 받았다. 첼시는 올 여름 최우선 과제로 왼쪽 보강을 시도할 예정이다.
올 시즌 바르셀로나를 떠나 헤타페로 임대된 쿠쿠렐라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왼쪽 자원 중 하나로 떠올랐다. 34경기에 출전 1골-5도움을 기록했다. 쿠쿠렐라는 왼쪽 어디서든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까지 지녔다. 왼쪽 윙은 물론 윙백도 가능하다. 쿠쿠렐라의 맹활약에 첼시 뿐만 아니라, 나폴리, 묀헨글라드바흐, 레버쿠젠 등도 쿠쿠렐라를 원하고 있다.
일단 쿠쿠렐라는 바르셀로나 복귀 보다는 이적을 원하고 있다. 헤타페는 임대 당시 완전 이적 옵션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과감한 베팅으로 쿠쿠렐라의 마음을 돌릴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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