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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바이엘 레버쿠젠 공격수 레온 베일리 영입을 승인했다.
레버쿠젠은 2016년부터 팀에서 뛰어온 베일리를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단, 바이에른 뮌헨 등 같은 리그 라이벌보다는 프리미어리그 클럽에 팔 계획을 갖고 있다.
첼시는 올 여름 팀을 떠날 예정인 윌리안과 페드로의 대체자로 베일리를 점찍었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여름부터 이어진 선수 영입 금지로 인해 울며 겨자 먹기로 젊은 선수들을 키웠는데, 나름의 성공을 거뒀다. 베일리 영입은 젊은 팀 기조를 이어가고자 하는 램파드 감독의 생각에 부합한다. 이미 아약스의 윙어 하킴 지예흐(26)와 계약에 합의해 다음 시즌부터 첼시 유니폼을 입고 뛰는 그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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