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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로2020이 유로2021로 바뀔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도 예외는 아니다. 이탈리아는 중국 다음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으며, 다른 유럽 역시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미 많은 축구 경기가 연기되거나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올 여름 유럽 전역에서 펼쳐지는 유로2020 개최 여부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유로2020은 대회 60주년을 맞아 12개 국가에서 펼쳐진다.
하지만 현재 유로2020을 개최하는 많은 국가가 스포츠 경기는 물론 영화관, 펍, 짐 등 공공 활동을 제한하고 나서며, 스포츠 이벤트 개최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때문에 1년 연기는 제법 현실성 있는 옵션이 될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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