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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를 노리고 있다.
유벤투스는 파괴력이 떨어지는 곤살로 이과인을 떠나보내고 그 자리에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호흡을 맞출 새로운 젊은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투토스포르트는 유벤투스가 다음 시즌을 위해 30세 이하의 공격수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과인(32)의 유벤투스의 계약은 다음 시즌에 끝난다. 2021년 6월말이다. 유벤투스는 작년 여름, 이과인을 다른 구단에 팔려고 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사리 감독과 다시 한번 더 도전하고 싶어했다.
유벤투스는 당초 홀란드(도르트문트)를 노렸다. 그러나 홀란드는 맨유와 도르트문트 그리고 유벤투스 중 도르트문트를 선택했다.
이런 상황에서 후보군은 3명으로 좁혀졌다. 이카르디(27)는 현재 인터밀란에서 파리생제르맹으로 임대중이다. 그는 새로운 팀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파리생제르맹에서 팀의 핵심 네이마르 음바페와 불화설에 시달리고 있다.
제수스(23)도 맨시티에서 좀더 많은 선발 출전 기회를 찾고 있다. 하지만 아궤로가 버티고 있어 어렵다. 베르너(24)도 라이프치히에서 빅클럽 이적을 준비 중이다. 유벤투스는 리버풀 맨유 등과 경쟁이 불가피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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