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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을 영입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영국 일간지 메일이 7일 보도했다.
메일 보도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이번 2019~2020시즌이 끝나면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할 가능성이 높다. 지단은 레알 구단과 2022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지단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페레스 회장과 선수 영입을 두고 불협화음이 계속 나오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지단 감독은 2018~2019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났다가, 다시 그 시즌 중후반에 팀이 위기에 처하자 소방수가 돼 돌아왔다.
이번 기사에 따르면 지단은 유벤투스가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를 끌어모을 능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지단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사령탑을 하고 있다. 그는 2016년 처음 레알 1군 지휘봉을 잡았고, 지금까지 총 198경기를 이끌어 131승42무25패를 기록 중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 3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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