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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주드 벨링엄(버밍엄)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벨링엄은 전 유럽이 주목하는 재능이다. 챔피언십에서 뛰고 있는 벨링엄은 올 시즌 31경기에서 4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하는 벨링엄은 기술과 경기운영 능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놀라운 것은 나이다. 이제 겨우 16세에 불과하다. 벨링엄은 만 17세가 되는 올 여름 프로 계약으로 전환된다.
하지만 맨유는 쉽게 벨링엄을 내줄 수 없다는 생각이다. 6일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맨유가 벨링엄을 위해 5000만파운드까지 지불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버밍엄 입장에서는 흔들릴 수 밖에 없는 금액, 때문에 벨링엄 영입전은 다시 오리무중 분위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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