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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기대만큼 실망도 컸다. 트로이 패럿(토트넘)의 얘기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패럿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가 기회를 잡은 것은 경기가 1-1로 팽팽하던 연장 전반이었다. 하지만 패럿은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승부차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패럿은 토트넘의 네 번째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했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패럿은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공을 많이 잡지 못했다. 승부차기 실축 뒤에는 혼이 나간 것 같았다'며 5점을 줬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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