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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첼시가 마우로 이카르디를 지켜보고 있다.
이카르디는 현재 인터밀란을 떠나 파리생제르맹으로 임대돼 있다. 그는 에딘손 카바니를 밀어내고 네이마르-킬리앙 음바페와 함께 주전 스리톱으로 활약 중이다. 이카르디는 5440만파운드에 파리생제르맹으로 완전이적할 수 있다. 이카르디의 활약에 고무된 파리생제르맹은 옵션 실행을 고려 중이다.
24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첼시가 이카르디의 상황을 주시 중이며,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 역시 이카르디를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카르디는 올 시즌 파리생제르맹에서 28경기 출전해 19골을 넣고 있다.
지난 여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선수 영입을 하지 못한 첼시는 타미 에이브러험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부상과 부진으로 제 몫을 하지 못하며 최전방에 문제가 생겼다. 올 여름 티모 베르너, 카바니 등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순위는 이카르디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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