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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7월1일로 가서 선수들과 부상 없이 비시즌을 시작할 수 있다면…."
설상가상으로 일정도 빡빡하다. 토트넘은 지난 20일(한국시각) 라이프치히와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대결을 치른 뒤 불과 이틀 만에 또 그라운드에 나선다. 그것도 '라이벌'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격돌이다. 지역 라이벌인 두 팀은 치열한 4위 대결까지 펼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답답한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2일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보다 부상자가 많은 유럽 팀은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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