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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마테오 귀엥두지를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아스널은 1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4대0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귀엥두지의 이름이 나오자 미소를 감췄다.
1999년생 귀엥두지는 아스널의 미래를 책임질 중원 자원으로 꼽힌다. 올 시즌에도 종전까지 리그 21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자리를 탄탄하게 굳혔다. 하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불만이 있었다.
경기 뒤 아르테타 감독은 "선발 명단은 내 생각에 더 열심히 훈련하고, 우리 팀에 도움이 될 선수들을 넣는다. 다니 세바요스가 좋은 예다. 그가 부상에서 돌아와 훈련에 나섰을 때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미친 듯이 훈련했다. 사람이 한결같아야 한다. 항상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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