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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부상한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PSG). 하지만 생일 파티를 강행해 구설수에 올랐다.
PSG는 5일(한국시각)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낭트와 2019~2020시즌 프랑스 리그1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최정예로 나서지 못한다. '주포' 네이마르가 갈비뼈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
한편, 네이마르는 지난 3일 프랑스의 유명 클럽에서 자신의 생일 파티를 열었다. 에딘손 카바니 등 동료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부상에도 파티를 강행한 사실에 분노했다.
토마스 투헬 PSG 감독은 "나는 늘 선수들을 보호하려고 한다. 물론 이번 일은 마냥 보호할 수 없다는 것은 안다. 사람들이 우리를 두고 부정적인 말을 할 빌미를 제공했다.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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