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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그가 왔더라면 좋았을텐데…."
첼시의 간판 공격수 태미 에이브러햄이 에딘손 카바니 영입 무산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에이브러햄은 "카바니가 왔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그는 내가 보고 배울 수 있는 사람이다. 그의 아이디어를 훔쳐 내 것으로 만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브러햄은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제 노력과 열정으로 내 위치에서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첼시는 1일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에이브러햄은 발목을 다쳐 후반 교체 아웃됐다. 그는 "발목이 여전히 아프지만 때로는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 후반부터 진통제 약효가 떨어졌다. 회복을 위해 휴식을 잘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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