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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언빌리버블! 꿈이 이뤄졌다."
'토트넘 이적생' 스티븐 베르바인(23)이 맨시티 데뷔전 데뷔골에 대해 특별한 소회를 전했다.
PSV에서 2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기가 무섭게 강호 맨시티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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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바인과 손가락 가면 세리머니를 함께한 손흥민 역시 진심으로 데뷔전, 데뷔골을 축하했다. "정말 가슴 벅찬 일이다. 왜냐하면 그의 프리미어리그 첫골이기 때문"이라면서 "우리는 정말 기쁘다. 왜냐하면 그가 데뷔전에서 첫 골을 넣었기 때문이다. 충분히 그럴 만한 선수"라며 축하를 건넸다. '스카이스포츠'와의 공동 인터뷰에서도 "이 친구가 어메이징한 골을 터뜨렸다. 엄청나게 훌륭한 일을 해냈다"며 극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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