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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의 최우선 목표는 역시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이다.
알려진대로 맨유는 올 겨울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을 시도했다. 사실상 영입이 확정된 분위기였지만 막판 기류가 바뀌었다.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았다. 이적료를 더 원하는 스포르팅, 깎으려는 맨유 간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아직 협상이 종료된 것은 아니지만, 일단 상황은 쉽지 않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이적료다. 레스터시티는 팀내 핵심 자원을 뺏기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맨유가 레스터시티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금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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