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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손흥민의 토트넘 구단이 울상이다. 순식간에 부상자가 늘어 구단이 '부상 병동'이 됐다. 공격수 해리 케인,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 탕귀 은돔벨레 그리고 풀백 대니 로즈와 벤 데이비스까지 줄줄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모두 주전급 선수로 전력의 중심이라 전력 누수가 너무 크다. 공교롭게 조제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채 두달이 지나지 않아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
은돔벨레는 정확한 부상 부위와 복귀 시점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 로즈는 근육 부상이고, 벤 데이비스도 부상 부위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주전 골키퍼 요리스는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돼 곧 돌아온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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