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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원 삼성이 또 한 명의 수비수를 영입했다. 강원FC행이 임박한 신세계의 빈자리를 채울 명준재(25)가 주인공이다.
수원은 2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전북 현대 측면 수비수 명준재와 이적에 최종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마쳤으며 3일 수원 훈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를 끝으로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난 측면 수비수 신세계의 대체자를 물색하던 차에 지난시즌 임대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명준재를 최종낙점했다. 구단은 '윙어와 측면 수비수 포지션을 오가는 검증된 멀티 자원'이라고 소개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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