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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에게는 바람이 있다. 메수트 외질이 과거의 에이스 능력을 되찾는 것이다.
올 시즌 외질의 입지는 불안했다. 시즌 초반 '강도 사건'으로 한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눈길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 아르테타 감독 부임 뒤 얘기가 달라졌다. 힘을 받은 모양새다. 현지 언론도 '외질이 과거의 폼을 되찾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약점은 피하고 우리의 장점을 최대한 알리고 싶다. 나는 외질이 4일 중 3일은 자신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가 체력적으로도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한다. 훈련도 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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