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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팬들이 뽑은 지난 10년간 첼시 베스트11은?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20-01-01 09:34


사진캡처=더선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지난 10년간 첼시 최고의 선수들은 누구였을까.

첼시는 공식 앱을 통해 지난 10년간 베스트11을 조사했다. 수십만의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첼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면면이 공개됐다.

골키퍼는 이견이 없었다. 페테르 체흐의 몫이었다. 체흐는 2014~2015시즌 티보 쿠르투아에게 밀리기 전까지 첼시의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포백은 애슐리 콜-존 테리-개리 케이힐-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몫이었다. 모두 의심의 여지가 없는 선수들이다. 콜과 이바노비치의 경우, 기간이 길지 않았고 마르코스 알론소-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라는 대항마가 있었지만, 임팩트가 워낙 컸다.

세명의 미드필더는 설명이 필요없다. 프랭크 램파드, 마이클 에시앙, 은골로 캉테가 차지했다. 첼시의 레전드들로 첼시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램파드는 현재 첼시의 감독이다. 스리톱은 에당 아자르-디디에 드로그바-윌리안이 선정됐다. 윌리안이 조금 약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300경기 이상에 나서 57골을 기록한 기록을 보면 수긍이 가기도 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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