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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자네 떠나면 오야르사발 데려온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9-10-29 17:08


A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시티가 벌써부터 르로이 자네 후임자를 찾고 있다.

자네는 팀을 떠난 '로베리'의 후계자를 찾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구애를 받고 있다. 현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복귀하면 다시 한번 바이에른 뮌헨의 러브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자네의 이탈을 대비해 새로운 측면 공격수를 물망에 올렸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미켈 오야르사발이다. 29일(한국시각) 스카이도이칠란트는 '맨시티가 오야르사발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야르사발은 지난 두 시즌간 28골을 넣으며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여름 U-21 챔피언십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국제무대 경쟁력도 입증했다. 소시에다드 유스 출신인 오야르사발은 최근 활약으로 스페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소시에다드는 오야르사발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맨시티가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경우 잡기 어려울 전망이다. 그의 바이아웃 금액은 6700만파운드로, 맨시티가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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