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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경기 시작 10분 만에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끈 주니오(울산)가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 3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편, K리그2 34라운드 MVP는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낸 안토니오(대전)로 선정됐다. 안토니오는 2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서울 이랜드의 경기(2대2 무)에서 멀티골을 쏘아올렸다. 베스트11은 안토니오, 김진영(이상 대전) 김정환 엄원상(이상 광주) 마사(안산), 이선걸 이정빈(이상 안양) 조수철 국태정, 닐손주니어(이상 부천), 안셀(전남)이 이름을 올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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