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최하위 왓포드에게 먼저 한 골을 내줬다. 전반을 0-1로 마쳤다.
토트넘은 19일 오후 영국 런던 토트턴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6분 먼저 실점했다. 왓포드에게 측면 돌파를 허용했다. 그리고 크로스 올라온 볼을 왓포드 두쿠레가 그대로 쇄도하며 골을 집어넣었다.
토트넘은 계속 공세를 펼쳤지만 왓포드의 밀집 수비에 막혔다. 전반 10분 시소코의 슈팅이 나왔지만 골문을 넘어갔다. 22분에는 루카스와 델레가 호흡을 맞췄다. 델레의 슈팅이 나왔지만 결국 골키퍼에게 막혔다 .28분에는 오리에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역시 포스터 골키퍼가 잡아냈다. 결국 전반은 1-0 왓포드의 리드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