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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남FC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태풍으로 전격 연기됐다.
문제가 발생했다. 경기를 앞두고 비바람이 강해졌다. 천둥번개가 치기 시작했고, 급기야 번개로 전광판이 고장났다. 결국 두 팀은 합의 아래 경기를 하루 미뤘다. 경남 관계자는 "태풍이 무척 심하다. 선수들이 뛸 수 없을 정도다. 경기장도 다 엉망이 됐다"고 상황을 전했다. 연맹 관계자는 "현장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경기 시작 10분 여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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