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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IFA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52)이 큰 울림을 주는 연설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추정 연봉이 1000만 파운드(약 149억원)에 이르러 이중 10만 파운드(약 1억 5천만원)를 기부하게 된 클롭 감독은 "극소수만이 이 단체의 존재를 알고 있다. 지금까지 몰랐다면, 구글에서 검색해보시라. 매우 좋은 일을 한다"고 말했다. 클롭의 발언 이후 '커몬 골' 사이트는 일시 마비됐다.
프리미어리그 지도자 중 '커몬 골'에 가입한 건 클롭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공동 설립자인 마타를 비롯해 조르지오 키엘리니(유벤투스) 마츠 후멜스(도르트문트) 카가와 신지(레알 사라고사)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 '올해의 여자 선수' 메간 라피노이 등이 가입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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