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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메양이 페페에게 페널티킥(PK)을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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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11의 수적열세 속에서 역전승을 이끌어낸 선수들을 칭찬했다. "11대11에서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경기를 지배하지 못했다. 중원에서 볼을 수차례 잃어버렸고 상대에게 역습 찬스를 내줬다"고 평가한 후 "그래도 공격시 박스안에서의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다. 레드카드가 오히려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봤다. "후반전 우리는 머리와 가슴으로 뛰어야 했다. 서포터들의 응원에 힘입어 위험을 무릅쓰고 공격했다. 우리 팀의 정신은 어메이징하다. 계속 이렇게 열심히 뛰고,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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