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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현장리뷰]'기성용 교체 출전' 뉴캐슬, 브라이턴과 0대0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9-09-22 03:22



[세인트제임스파크(영국 뉴캐슬)=민규홍 통신원]뉴캐슬이 21일 오후 5시 30분(현지시각)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비겼다. 기성용은 후반 27분 교체 출전하였다.

뉴캐슬은 5-4-1 포메이션을 가져갔다. 하비에르 만퀴오, 제트로 윌리엄스가 양쪽 사이드에 파비안 쉐어, 자말 라셀레스, 폴 더멧이 중앙 수비를 이삭 헤이든, 존조 쉘비 중앙, 미구엘 알미론과 크리스티안 아츠가 측면 공격을 담당했다. 조엘링톤은 최전방에서 공격에 위치하고 있다. 반면, 브라이튼은 4-3-2-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전반 초반, 브라이튼이 경기를 끌고갔다. 경기 초반부터 점유율을 가져가며 경기를 플레이해갔다. 브라이튼의 공격은 오른쪽 사이드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후반 25분, 오른쪽 사이드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닐 마우파이가 슈팅으로 이어갔으나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 33분 브라이튼이 또한번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리며 헤딩골로 연결하며 결정적 찬스를 만들었으나 오프사이드에 걸리면서 무효처리 되었다.

반면 뉴캐슬은 몇 번의 찬스를 만들었으나 골로는 연결시키지 못하였다. 전반 8분 윌리엄스가 반대쪽으로 넘어온 크로스를 그대로 발리로 슛하였으나 수비에 막혔고, 전반 21분 헤이든의 수비 사이로 알미론에게 패스하며 1:1 찬스를 만들었으나 알미론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고 말았다.

뉴캐슬은 후반 시작과 함께 오른쪽에서 올라온 공을 크리스티안 아추가 슈팅으로 이어가며 공격을 시작했다. 후반 13분 알미론이 수비를 제치고 개인 돌파로 찬스를 만들며 반대쪽 구석을 보고 슈팅을 하였으나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후반 18분 존조 쉘비가 반대쪽 골대를 보고 중거리에서 슈팅하였으나 골키퍼에 막혔다.

뉴캐슬은 선수교체로 분위기를 되살렸다. 후반 27분 기성용과 막시민이 존조 쉘비, 알미론과 교체하며 분위기를 바꾸었다. 파비안 쉐어가 개인 돌파로 슈팅까지 이어갔으나 수비에 막혔다. 이은 브라이튼의 역습에 골을 허용할뻔 했지만 파비안 쉐어가 끝까지 공을 따라가면서 골대안쪽라인에 걸친 공을 걸어내며 뉴캐슬은 살려냈다. 바로 뉴캐슬은 역습을 이어갔다. 막시민이 공간으로 전방 패스를 넣어주며 조엘링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었으나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앤디 캐롤이 뉴캐슬에 돌아왔다. 후반 26분, 앤디 캐롤이 교체되어 관중들의 환호와 함께 경기에 출전했다. 앤디 캐롤은 수비에도 가담을 하며 홈팀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캐롤도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뉴캐슬은 승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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