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 바르셀로나가 또 한 번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21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떠난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가 데뷔골을 넣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유럽 4대리그에서 모두 골 맛을 본 역대 5번째 선수로 등극했다. 앞서 보얀 크르키치(현 몬트리올), 케빈-프린스 보아텡(현 피오렌티나), 조나단 데 구즈만(현 프랑크푸르트) 오바페미 마틴스(무적) 등이 4대 리그에서 족적을 남겼다.
한편, 같은 날 쿠티뉴의 원소속팀 바르셀로나는 승격팀 그라나다 원정에서 0대2로 패했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부상 복귀해 출전했지만, 2선에서 창의적인 플레이가 나오지 않으면서 개막전 아틀레틱 빌바오전에 이어 또 한 번 '참사'를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개막 후 5경기에서 2승 1무 2패 승점 7점을 기록했다. 이는 1994~1995시즌 승점 5점 이후 25년만의 최악의 성적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