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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아스널 이적, 매우 근접해 있었다."
ITV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아스널 이적설 질문이 나오자 호날두는 "맞다. 정말 근접해 있었다. 나는 아스널행에 한발 정도로 근접해 있었다"고 답했다. "나는 아스널이 내게 해주신 일들에 감사드린다. 특히 아르센 벵거 감독께 감사드린다. 아스널은 훌륭한 클럽"이라고 덧붙였다. 아스널 팬 모건이 "가슴이 찢어진다. 아스널 팬들에게 사과할 기회"라고 하자 호날두는 웃음을 터뜨린 후 두 손을 모은 채 "아임 쏘리"라며 아스널 팬들에게 사과했다. 모건은 "내가 지난 16년간 꿈꿔온 순간이다. 라카제트, 오바메양, 페페와 호날두가 함께 뛰었으면 좋겠다. 아직 늦지 않았다"는 농담과 함께 호날두의 이름이 새겨진 아스널 유니폼을 선물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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