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크슈타디온(독일 다름슈타트)=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분명 좋은 인상을 남긴 60분이었다. 백승호(다름슈타트)에게 독일 데뷔 무대는 성공적이었다.
다름슈타트는 전반 6분 첫 골을 만들었다. 두르순이 컷백 패스를 받아 마무리했다. 그러나 이내 동점골을 내줬다. 코너킥 상황에서 실수가 나왔다. 이를 뉘른베르크 해크가 낚아챈 뒤 질주, 골을 만들어냈다.
다름슈타트는 전반 31분 골네트를 갈랐다. 그러나 VAR을 통해 골이 취소됐다. 오히려 전반 45분 뉘른베르크의 공격수 프레이에게 발리슈팅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다름슈타트는 힘을 냈다. 후반 26분 결국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두미치가 골을 성공시켰다.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그러나 VAR 결과 골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역전 쐐기골이 나왔다. 뉘른베르크가 수비 실수를 했다. 2선에서 다름슈타트가 볼을 차주었다. 이를 뉘른베르크 수비수가 처리하려다 자기팀 골키퍼와 엉켜 넘어졌다. 쇄도하던 두르순이 놓치지 않고 골로 만들어냈다. 다름슈타트가 3대2로 앞서나갔다. 뉘른베르크도 따라붙었다. 후반 40분 2선에서 중거리슈팅이 나왔다. 골네트를 갈랐다. 양 팀은 치열한 경기 끝에 3대3으로 비겼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