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가 공식 SNS를 통해 11일 자정까지 KBO 와일드카드 후보 중 응원하는 팀을 추천하는 '토토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포츠토토 공식 SNS에 따르면 넥센과 SK가 맞붙었던 2015년 1차전에서는 9회말까지 3-3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연장 11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5위 SK의 유격수 김성현의 끝내기 실책으로 아쉽게 패했다.
5위팀 KIA가 먼저 1승을 챙긴 2016년 2차전에서는 0-0이던 9회말 1사 만루에서 LG 김용의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또 다시 5위팀이 탈락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스포츠토토 공식 SNS 내 페이지를 방문해 본인이 응원하는 팀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참여한 팬들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도넛을 구매할 수 있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18일 댓글 및 SNS 메신저를 통해 개별 공지 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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