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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벨기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티보 쿠르투아(27·레알 마드리드)는 빈틈이 거의 보이지 않는 정상급 골키퍼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부상 때문일 수도 있고, 지난시즌 막바지 레알의 부진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쿠르투아는 스페인 수도의 팀으로 옮긴 뒤,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은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 악재와 맞물려 초반 3경기에서 승점 5점을 획득하며 5위에 머물렀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 A매치 데이 이후에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일정이 기다린다. 쿠르투아가 7일 산마리노전에서 보여준 모습을 레알에서도 재현해주기를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은 바랄 것 같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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