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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콜롬비아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23·토트넘 홋스퍼)는 브라질전 도중 벌어진 네이마르(27·파리 생제르맹)와의 충돌에 대해 괘념치 않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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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표팀 치치 감독이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같았다"고 표현한 대로 이날 경기는 시종일관 치열했다. 전반 19분 네이마르의 코너킥을 카세미로가 헤더 선제골로 연결했다. 브라질은 전반 25분과 34분 콜롬비아 루이스 무리엘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으나 후반 13분 다니 알베스의 우측 크로스를 네이마르가 밀어 넣으며 패배 위기를 모면했다. 발목 부상 이후 3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 네이마르는 1골 1도움을 기록, 건재를 과시했다. 브라질은 LA로 장소를 옮겨 11일 페루와 두 번째 친선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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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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