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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버풀이 구단 역사상 최다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 13연승을 기록한 날, 핵심 공격수 사디오 마네는 활짝 웃지 못했다.
검지 손가락이 경기장을 향한 걸 보면 교체 전 경기장에서 일어난 상황이 그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익스프레스' '가디언' 더 선' 등 영국 언론은 후반 38분 리버풀의 결정적인 득점 찬스에서 비롯된 분노라고 추정했다. 노마크 찬스에서 공을 기다렸지만, 모하메드 살라가 옆으로 내주지 않고 슈팅을 시도한 장면이다. 이 슛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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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는 1-0으로 앞서던 전반 37분 피르미누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리버풀은 후반 35분 피르미누의 쐐기골을 묶어 3대0으로 대승했다. 이날 승리로 EPL 13연승째를 달렸는데, 이는 구단 역사상 최다 연승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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