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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프리시즌이었다. 골은 없었지만 욕심은 부리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정규 시즌이었다. 그래도 상대 골키퍼의 선방은 야속했다.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전 66분이었다.
후반 14분이 아쉬웠다.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았다. 루카 모드리치를 앞에 두고 드리블로 제쳐냈다. 그리고 중앙으로 파고들어간 뒤 왼발 슈팅을 날렸다. 손흥민 존이었다. 손흥민의 슈팅은 레알 마드리드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다만 케일러 나바스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나바스 골키퍼는 몸을 날려서 볼을 쳐냈다. 신들린 선방이었다. 손흥민으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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