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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세 명의 십 대가 '십 대 이적료' 상위 10명에 새롭게 합류했다.
포르투갈 초신성 주앙 펠릭스(19·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단숨에 2위(약 1660억원)를 꿰찼고, 네덜란드 센터백 마타이스 데 리트(19·유벤투스)가 3위(약 987억원)로 올라섰다. 2001년생 브라질 신성 로드리고(18·레알 마드리드)는 약 592억원을 기록해 5위에 랭크했다. 단독 1위는 잘 알려진 대로 킬리안 음바페(20·파리 생제르맹)다. 2017년 AS 모나코에서 파리로 이적할 때 현재환율 약 2369억원을 기록했다. 팀 동료 네이마르(27/약 2633억원)에 이은 전체 2위 이적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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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 1억8000만 유로(현재환율 약 2369억원)
2.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 1억2600만 유로(약 1660억원)
3. 마타이스 데 리트(유벤투스) - 7500만 유로(약 987억원)
4. 앤서니 마샬(맨유) - 6000만 유로(약 790억원)
5. 로드리고(레알 마드리드) - 4500만 유로(약 592억원)
6.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 4500만 유로(약 592억원)
7. 루크 쇼(맨유) - 3750만 유로(약 494억원)
8. 헤나투 산체스(바이에른 뮌헨) - 3500만 유로(약 461억원)
9. 가브리엘 제수스(맨시티) - 3200만 유로(약 421억원)
10. 안데르손(당시 맨유) - 3100만 유로(약 409억원)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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