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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국립경기장(싱가포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오른팔에 보호대를 한 채 첫 공개 훈련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그대로였다. 몸도 좋아졌다. 시즌이 끝난 뒤 7월 A매치를 가졌다. 이후 푹 쉬었다.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며 몸을 만들었다.
단 걱정거리도 보였다. 오른팔에 보호대를 차고 나왔다. 손흥민은 2017년 열렸던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와의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와 헤딩골을 경합하다 오른팔 골정상을 입었다. 떨어지는 과정에서 잘못 손을 짚었다. 손흥민은 부러진 오른팔에 철심을 박아넣었다.
이날 훈련 내내 손흥민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을 뽑아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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