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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램파드 첼시'는 '사리볼'과 어떻게 다를까. 첼시 윙어 페드로(32)가 힌트를 던졌다.
페드로는 10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보헤미안스(아일랜드)와의 친선경기를 마치고 지난 5일간 경험한 램파드식 축구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가 꺼낸 키워드는 "하드워크" "고도의 집중력" "공이 없는 상황에서의 강한 압박" "공을 소유했을 때 빠르게 움직일 것" 등등이다. 지난 주 첼시 지휘봉을 잡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41)의 현역시절 스타일 그대로다. 램파드 감독은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첼시 소속으로 폭넓은 활동폭과 강한 압박, 빠른 공격 전개 능력을 통해 엄청난 영향력을 과시했다. 미드필더였지만 첼시 역대 최다골(211)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임 마우리치오 사리 유벤투스 감독은 빌드업과 패스를 강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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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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