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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광주 FC가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하칭요(22)를 영입했다.
4일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한 하칭요는 '괴물 공격수' 펠리페와 발 빠른 윙어 윌리안, U-20 스타 엄원상, 김정환 등과 함께 남은시즌 광주의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광주는 K리그2 17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11승 6무 승점 39점으로 2위 부산 아이파크를 승점 7점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 중이다. 오는 6일 안산 그리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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