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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지지부진한 이적 상황에 애가 타는 걸까.
파스토렐로는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이 루카쿠 영입을 위해 필사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유럽 현지에서 맨유와 인터밀란의 연관설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인터밀란이 루카쿠 영입을 위해 다른 선수를 팔 계획까지 밝혀졌고, 선수 주급도 합의됐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구단간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맨유는 이적료를 다 받고 완전 이적을 시키기를 원한다. 반면, 인터밀란은 임대 영입을 계속 제안하다 거절을 당하고 있다. 선수 입장에서는 이적이 제 때 이뤄지지 않을까 초조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파스토렐로는 지난주 인터밀란과 만났지만 거래가 성사되지는 않았다고 했다. 그는 "그냥 수다였다. 나는 주세페 마로타 인터밀란 CEO와 얘기했는데 그들의 의도를 이해했다"고 말하면서도 "그들이 결정을 내려야 한다. 우리는 더 이상 시간을 둘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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