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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눈물을 쏟고 말았다. 그럴 만 했다. 자신의 치명적 실수로 국가의 명예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우루과이는 끝내 2019 코파아메리카 4강행에 실패했다. 믿었던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가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탓이다.
또한 VAR의 벽에 막히기도 했다. 우루과이는 전반 29분 데 아라스카에타가 골을 넣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골이 무효화 됐다. 후반 27분에도 수아레스가 카세라스의 크로스를 받아 골을 넣었지만, 이번에도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전반적으로 우루과이에 운이 따르지 않았다. 때문에 경기를 계속 주도했지만, 결국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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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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